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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작가 출판기념회 축사]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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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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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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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최호열입니다.
오늘 가을로 향하는 길목에서 『꽃과 바람의 여정』 출판기념회를 갖게 된 김기호 작가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기호 작가님은 올해 월간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한 문인이지만,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초대 단장을 지내셨고, 지금은 고문으로 활동하고 계시기에, 저에게는 작가라는 호칭보다는 ‘고문’이라는 호칭이 더 친숙합니다.
김기호 고문님! 포천신문사 임직원과 7개 단체 2천여 명의 회원, 그리고 포천신문 모든 독자들과 함께 책 출간과 함께 회갑을 맞이하게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김기호 고문님이 환갑의 나이에 내놓은 첫 작품집 『꽃과 바람의 여정』은 지난 2004년 주부명예기자단 초대단장을 지낸 이후 포천신문에 틈틈이 기고한 시와 산문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소중한 결실입니다.
저서 『꽃과 바람의 여정』에는 김기호 고문님의 치열한 삶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저서에는 김기호 고문님의 따뜻한 감성이 있고, 아름다운 사랑이 있고, 헌신적 봉사가 있으며, 논리적 주장이 있습니다,
김기호 작가님은 주부명예기자단 초대단장을 지내면서 오늘날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단체인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이 성장하는데 주춧돌을 놓으신 분입니다.
이후에도 주부명예기자단 고문을 지내면서 단원의 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계십니다.
김기호 작가님은 오늘 회갑을 맞았습니다. 예전의 회갑은 60갑자의 처음으로 되돌아왔다는 의미로 장수를 상징했다면, 요즘의 회갑은 두 번째 청춘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저명한 한 시인은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고 했습니다. 나이를 더해 가는 것만으로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고 합니다.
김기호 작가는 60세에 등단해 무한한 창작의 샘물이 치솟고 있습니다. 목표를 향한 도전의식도 강합니다. 또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무한한 이상을 실현해나가는 그런 분이십니다.
이상과 열정으로 젊음을 과시하는 청춘, 김기호 작가님! 책 출간과 회갑연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왕성한 창작활동은 물론, 포천신문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 9. 2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최호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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